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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창포 대하 전어축제는, 신비의 바닷길과 싱싱한 해산물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먹거리 축제입니다. 매년 가을 무창포항에서 개최되는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는 어선에서 갓 잡아올린 가을 별미 대하와 전어, 꽃게, 조개류 등을 바로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이 잊지 않고 찾는 축제입니다.
시원한 바닷바람과 함께 색다른 체험을 해보는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일정과 체험 프로그램, 싱싱한 먹거리와 축제장 가는 길까지 축제를 즐기시는 데 도움 되도록 자세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일정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는 제철인 대하와 전어가 한창인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진행됩니다.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온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는 9. 23.(토)부터 17일간 계속되며, 싱싱한 대하와 전어 먹거리 장터는 물론 다양한 체험과 공연으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축제 일정 : 2023. 9. 23.(토) ~ 10. 9.(월) / 17일간
- 축제 장소 : 무창포항 일원
- 이용 요금 : 무료(※ 일부 체험 프로그램 유료)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체험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에는, 제철의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포함한 다양한 수산물을 갓 잡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와 품바공연, 주민 노래자랑을 포함해 맨손으로 고기를 잡아보는 맨손 고기 잡기 체험, 신비의 바닷길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맨손 고기 잡기 체험]
- 날짜 : 2023. 9. 24.(일) / 9. 29.(금) / 9. 30.(토) ~ 10. 3.(화) / 10. 7.(토) / 10. 8.(일)
- 시간 : (어린이) 오후 14:00 / (성인) 오후 15:00
- 접수 : 1시간 전 현장접수(※ 40명 선착순) / 오후 1시
- 참가비 : 20,000원
[관광객 및 주민 노래자랑]
- 날짜 : 2023. 9. 29.(금) / 10. 7.(토)
- 시간 : 오후 17:00 ~
- 접수 : 현장접수 15:00 선착순 10명
- 참가비 : 10,000원
- (경품) 참가자 전원 김 / (상품) 1등 10만 원 상당 상품
[신비의 바닷길 체험]
- 날짜 : 2023. 9. 30.(토) ~ 10. 3.(화)
- 시간 : 09:00 ~ 12:00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먹거리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에서는 가을의 별미인 대하와 전어는 물론 꽃게, 개불, 조개류 등의 싱싱한 수산물을 맛볼 수 있어 미식가들이라면 매년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를 잊지 않고 찾고 있습니다.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는 무창포의 특산품인 대하와 전어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평상시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대하와 전어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가을 전어]
봄에 산란한 전어는 토실토실 살을 찌워 가을에 절정을 이룹니다. 씹을 때 고소하고 감칠맛이 도는 가을 전어는 '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돌아온다'라는 말이 있듯 냄새 또한 입맛을 살려줍니다.
▶ 뼈째 먹는 생선
전어는 뼈째 먹는 생선으로 뼈째 썰어 회로 먹거나 소금구이, 야채와 함께 무쳐먹는 것이 대표적입니다. 가을이 깊어질수록 뼈가 억세지기 때문에 회나 무침으로 드실 경우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입니다.
[대하]
대하는 특정 종류를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큰 새우를 뜻하는 말입니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에 쿠킹 포일을 깔고 그 위에 굵은소금을 얹습니다. 소금이 달궈지면 그 위에 다시 대하를 넣고 뚜껑을 덮어 가열하면 빨갛게 익어가는 맛있는 대하를 볼 수 있습니다. 담백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인 대하탕도 색다른 맛으로 꼭 한 번 맛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철에 직접 갓 잡아올린 싱싱한 수산물을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에서 꼭 한 번 맛보고 가세요.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가는 길
주소 : 충청남도 보령시 웅천읍 관당리 804-1
자가용 이용 시
▶ 경부고속도로
- 서울 -> 경부고속도로 (서초 IC) -> 천안 -> 온양 -> 홍성 -> 광천 -> 보령 ->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 서해안 고속도로
- 서울 -> 서서울 IC -> 안산 -> 매봉 -> 비봉 -> 발안 -> 서평택 -> 송악 -> 당진 -> 서산 -> 혜미 -> 홍성 -> 광천 -> 보령 ->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 광주 -> 전주 IC -> 익산 -> 군산 -> 서천 -> 춘장대 ->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 경부 · 호남고속도로 지선
- 광주 -> 전주 IC -> 익산 -> 군산 -> 서천 -> 춘장대 ->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
대중교통 이용 시
▶ 기차
- 장항선 철도 : 용산 -> 웅천(3시간 10분 / 무궁화호)
- 웅천역에서 큰 도로를 따라 30m 정도 내려오면 무창포행 시내버스
▶ 시외버스
- 서울 -> 보령(강남 남부터미널 / 1시간 간격 / 2시간 10분 소요)
- 대전 -> 보령(서부 터미널에서 무정차 6:30 ~ 20:30 직행 / 20분 간격 운행 / 2시간 소요)
오늘은 갓 잡은 싱싱한 수산물과 대하, 전어를 이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에 대해 자세히 안내해 드렸습니다.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되는 지금 충남 보령시에서 무창포 대하 전어축제와 주변의 관광지까지 들러 힐링과 휴식을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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